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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 솔루션 '원 AI'로 민간·공공·글로벌 시장 확대

이미지출처 = 더존비즈온
이미지출처 = 더존비즈온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더존비즈온은 주력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원 AI'를 앞세워 민간 시장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폐쇄망 기반 산업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LG AI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며 AI 사업의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원 AI' 출시 후 약 1년 만에 3천8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은 기업의 핵심 업무 시스템에 AI를 융합하여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 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 엔진과 API 브릿지를 통해 환각 문제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옴니이솔', '아마란스10', '위하고' 등 더존비즈온의 통합 플랫폼과 연동되어 전사 업무를 지원하는 '원 AI'는 업무 생산성과 정확도를 개선하며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공공 및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AI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으며, LG AI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초거대언어모델(LLM)인 '엑사원'을 더존비즈온의 RAG 및 API 기술과 결합하여 폐쇄망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신한DS와 협력하여 금융권 도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확산 및 신한DS의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활용을 논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AWS와 앤트로픽과 AI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원 AI'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일본법인 '제노랩'을 설립하여 AWS, 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옴니이솔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키르기스스탄과 디지털 전환 협력 MOU를 체결하고 납세 자동화 및 통합회계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며 공공 부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AI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로 더존비즈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익 216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역시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비중 증가로 인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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