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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 기반 구독 서비스 'TF 출범'

전자신문·테크핀레이팅스와 구성…"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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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이 기업의 재무·경영 정보와 언론사 기사를 통합한 신개념 정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신문과 테크핀레이팅스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TF는 내년 초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의 인공지능(AI) 기술과 기업 데이터에 전자신문의 저널리즘 역량, 테크핀레이팅스의 기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별 재무지표와 경영현황, 산업동향 등 객관적 자료와 언론사가 확보한 정보를 AI를 통해 가공해 기업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도울 방침이다. 개별 기업 환경마다 맞춤형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전문 계열사와 함께 TF를 발족한 것은 전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상징적 행보"라며 "전자신문, 테크핀레이팅스 등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그룹사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3년 전자신문의 지분 74.38%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지난 2022년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해 국내 1호 기업금융 특화 기업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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