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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SW중심대학-더존ICT, 클라우드·AI 인재 양성 업무협약

임현승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오른쪽)과 윤성태 더존ICT그룹 부사장이 클라우드·인공지능분야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현승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오른쪽)과 윤성태 더존ICT그룹 부사장이 클라우드·인공지능분야 전문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현승)은 17일 더존 강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더존ICT그룹과 '클라우드·인공지능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디지털 분야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선순환 구조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 SW계약트랙제를 추진해 긴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 대학-기업-지역의 디지털산업 분야 발전 선순환 구조를 수립하고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무형 AI·SW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역 정주형 AI·SW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협력과 채용 연계 △AI·SW분야 공동 연구 및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 및 기여를 위한 협력 방향 모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ICT그룹과 10~11월 중 6주간 운영되는 인턴십 프로그램 '2025년 KNU SW 계약 트랙제'를 함께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교과-비교과-산학협력프로젝트-인턴십-채용연계 지·산·학 협력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컴퓨터공학과, AI융합학과, 디지털밀리터리학과 3~4학년 재학생 총 30명이 참여한다. 더존ICT그룹의 더존비즈온, 키컴, 더존비앤씨티 그룹사의 실무담당자 16명이 6주간 직접 더존 강촌캠퍼스 기업 답사와 더존ICT그룹 예비직장인 교육을 진행한다.



임현승 강원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디지털인재의 지역정주를 도모하는 강원대학교 KNU SW 계약트랙제 전략의 성과가 발현되기를 기대한다”며“강원특별자치도내 AI·SW 전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국립대학이자 SW중심대학으로서 특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지원하는'2025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재선정되어 2030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SW·AI 분야 교육 혁신과 실무형 신기술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진로·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인 KNU SW계약 트랙제를 신설해 기업 주도형 실무 교육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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